어느 계절이던 상관없습니다. 오는사람 맘이죠.

먼저 [2월초~6월초]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우 덥습니다. 공기도 별로 안좋은 계절입니다.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대충 상황입니다.
“그래도 난 상관없어.” 하시면, 오시면 됩니다^^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등을 준비하세요.

[6월 중순 부터 10월말] 까지가 우기 입니다.

우기라고 매일 비가 오지않고. 또 비는 주로 밤에 옵니다.
여행객들이 많지않아서 붐비지않고 한가하게 여행하실수있어요.
우기이므로 별로 덥지 않은 날들이 계속됩니다. (간혹 더운날있어요.)
접는우산 또는 비옷 준비.

사진찍기 좋와하시는분들은 이 기간에 오셔야 합니다.
건기와는 전혀 다른 무드있는 멋진경치가 펼처짐니다.
산봉우리, 강가, 민가, 등등 구름, 안개 등으로
정취있는 동남아에 진면목을 보실수있어요.
“라오스에서 정말 멋진 경치는 우기뿐”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요.
비온 다음날 오전 한적한 라오스 시골길 을 걸어보세요.

[11월에서 2월 초]까지는 건기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초가을 날씨가 계속됩니다. 비도 거의 오지 않습니다,
신선, 선선해서 라오스 내에서 오고가는데도 좋구요.
괘적한 여행을 할수있는 기간입니다.
다만 사람이 붐비고, 성수기라 항공료,숙박비 포함 여행경비가
좀 많이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육로로 태국농카이를 통해 비엔티엔]
입국후 우측으로 저쪽을 보시면
시내중심부 가는 버스가 보입니다. (버스에 가서 딸랏사오 라고 이야기해보세요)
저렴하며 에어컨도 있습니다. 강추.

[왓따이공항 도착]
비엔티안 시내 여행자거리 까지 7키로 정도로 그리 멀지않습니다.
택시 추천합니다. (미터기 없지만 바가지도 거이없음)

[비엔티안 시내이동]
오토바이를 개조한 툭툭 –
목적지를 이야기해서 이해를 하면 툭툭 타기전 흥정을 해야 합니다.
툭툭은 바가지가 기본으로 일단 깍아보세요.

택시로 시내이동-
요사이는 InDrive앱(예전에는 Loca 앱) 설치후 콜하면 됩니다.

**툭툭이던 택시던 출발하면 필수로 구글맵 열어서 목적지로 제대로 가고있나
계속 확인하셔야합니다. 아니면 엉뚱한곳으로 가거나 아무곳이나 내려주고 가버릴수있습니다.
(라오스 문제가 아니라 중국포함 동남아 어느나라 도 여행시 기본사항 으로 기억하세요.)

[라오스내 도시 간 이동]
버스 나 벤으로 이동
여행자 거리내에 위치한 여행사나 숙소에서 픽업요청 하시면 됩니다.
버스터미널로 직접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차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개인이 기차표 구입시 일반적으로 하루전에 그리고 여권확인 절차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렌트후 여권없이 기차역으로 표구입하러 가지마세요)
또 시내에서 기차역까지 거리가 멀어요. 참조하세요.

안줘도 됩니다.
라오스에서 팁은 의무가 아님니다.
팁남발, 오버팁 하시면 바보가 될수있겠죠.

팁이 매너니, 나눔의 XX 이니, 팁문화가 있다니….이야기 할수도 있겠지만…
의무도 아니고, 주기 싫을때도 있는데…. 억지로 주면 더 언해피한 여행이 되겠죠.

수고하는게 고마워서, 예뻐서… 진짜로 주고싶은 사람도 있는법이고….
주면 그사람도 기뻐하고, 기뻐하는걸 보면서 나도 해피해지고….
그러시면 기분좋게 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팁은 일인당 2만~3만낍 정도입니다. (1불정도)

달러로 가져오시고 도착 다음날 환전소에 가셔서 라오낍으로 바꾸시면됩니다.
(일반 라오스 식당이나 업소 시장 등등 로컬 쪽으로 가면
태국 돈 바트 는 어덯게 사용가능합니다만 달러 사용가능한 곳은 거이 없습니다.)

달러에 대해서 한마디 추가하면 색이 조금이라도 누렇게 바래거나 상처가있거나
낙서가 있거나 하면 환전 안해줍니다.(은행에서도 환전불가)
1달러짜리 는 필요없고 10달러 짜리도 많이 가져오지마세요 별로소용없습니다.

한가지 주위할점은 라오스낍은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환전 안해줍니다.
(라오스 떠날때 낍을 모두 소진하세요)

ATM 현금인출기는 시내중심부, 혹은 여행자 거리 정도에 보이고
사용시 문제 발생여지 있습니다. (여기로 가서 블로그 상세글 참조하실수있어요.)
신용카드는 큰호텔,여행사 등 규모가있는 업체는 가능하지만
일반적 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한국에서 라오스로
856（라오스 전화 국가번호）-앞에 0을 빼고 나머지 한국전화번호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전화걸기
82（한국전화 국가번호）- 앞에 0을 빼고 나머지 한국전화번호

*해외로밍이나 와이파이 이용해서 한국으로 카톡음성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라오스 유심칩을 구입하셔서 사용가능합니다.
(라오텔레콤이나유니텔, 통화+인터넷 으로 구입 추천.)

라오스 유심칩 에 대한 상세한 블로그 글은 여기로 가보세요

호텔로비나 룸, 커피숍 등에서 와이파이 가능하지만 속도 가 느릴수있습니다.
한국폰으로 해외로밍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오신 전기제품이 콘센트가 이상해서 꼽지못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이경우 근처 편의점에 가셔서 자세히 살펴 보면 전환소켓 구입가능합니다.

라오러브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권분실 이 발생할수있습니다.
라오스공항 으로 가봤자 방법없고 출국되지않습니다.
아래 절차를 거처서 한국으로 돌아가실수있습니다.

1. 경찰서에 가서 분실신고서를 발급 받습니다.

2. 분실한 여권사진(혹은 다른 신분증)+경찰서발급 분실신고서 복사본+사진을 가지고
라오스대사관 에 가서 여행증명서 발급을 위해 접수합니다.
(접수는 평일만 가능, 보통 하루 나 이틀 걸려요.)

3. 경찰서발급 분실신고서 원본+ 대사관발급 여행증명서를 가지고 이미그레이션으로 갑니다.
입국기록 확인후 여행증명서에 도장을 받으면 이제 출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