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love 라오러브

라오스는 정말 안전할까. 여행자가 느낀 진짜이야기

Written by 라오러브

Published on 2024-11-30

첫인상과 걱정 🤔

먼저 라오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잖아.
원래 부정적인것들이 먼저 떠오르지.
사실 어디던지 처음가게되면 무언가 좀 무섭지 안그래 ?

우선 객관적인 지표를 보여줄게.

옆나라 태국과 한국사람 많이 가는 필리핀 에 비교분석 GPI 지수로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표임,
-Global Peace Index 2023-

라오스: GPI 46위 평화로운 국가로 평가.
태국 : GPI 92위 여행 위험도 ‘중간’으로 평가.
필리핀: GPI 115위 여행 위험도 ‘높음’으로 평가.

예전에는 베트남 보다도 낮았는데….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금지 바람에……
요즘에는 베트남이 41위네.
그나저나 좀 쇼킹한건 태국 순위가 92 ?? 필리핀은 영아니네 115 😮.

저 북쪽 보께오주 쪽으로는 가지말아라.
한국사람 중에 가지말라고 하면 꾸역꾸역 가는 인간들 있는데.
진짜다.가지말라면 제발 좀 가지말아라.나중에 바지에 똥싼다.

하여간 라오스 도착해서 비엔티안 들어오게되면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마을 같은 느낌을 주면서
모든 걱정이 사라지면서… 평화로워지고… 멍해지기 시작한다.

내 생각에 그 이유는 볼것도 별로 없고, 볼게없으니 생각할것도 별로 없고….
모든게 느긋하고 한가한 움직임 그리고 그 미소 때문에 그런것같에.
멍때리는게 건강엔 그렇게 좋다네.

유럽 백패커 들도 라오스가 평화롭고 안전하니까 꾸준히 오는거다.
대규모 폭력 사건이나 사회적 불안요소가 거의 없는국가임.

주요 관광 도시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등에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률도 거이 없는 편이다.

스트레스 받는 삶 에서 벗어나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한번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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